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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요즘 소변을 봐도 시원하게 볼 수가 없고, 마치 요도 사이에 작은 구슬이 끼어있는 느낌이 납니다. 예전에는 한 번에 빨리 보고 나왔는데 소변이 끊어져서 나오다 보니 화장실에 있는 시간도 아주 길어졌습니다. 자주 보고 싶은 느낌도 들고요. 이러다가 요도나 전립선이 붓거나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소변을 보는 모습

A. 요도염이 있거나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 요도에 이물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이 끊어져서 나오고 이 때문에 화장실에 오래 있게 된다는 이야기를 미루어보아 전립선염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대개 물을 많이 마신 경우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데, 수분 섭취가 많지 않은데도 소변이 계속 마려운 경우에는 비뇨기 계통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이 경우 소변 검사 및 필요 시 전립선액 검사가 필요하니 가까운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고 증상을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소변을 보는 도중 갑자기 요도 괄약근에 힘을 주어서 소변보는 것을 중단한다면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계속 참을지 말지는 진료를 보시고 검사 후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전립선에 염증이 심한 경우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가 20cc가 정상인데, 전립선염증이 생기면 전립선 크기가 25cc 혹은 30cc 정도로 커질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염증이 없이 전립선이 부을 가능성은 적어 보이고, 고령의 남성의 경우 염증이 없이 전립선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고령에서 전립선이 커진 경우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염증을 확인하기 위해 전립선 마사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고, 검사가 필요하면 검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영준 (비뇨의학과 전문의)

Smart tag : 전립선염 남성생식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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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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