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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눈 주변과 이마에 대상포진이 생긴 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신경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약을 먹고 있는데 소화도 잘 안 되고, 계속 아프니까 무기력해지는 느낌입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쉬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가벼운 운동을 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나을까요?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괴로워하는 여자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괴로워하는 여자

A. 일반적으로 약 20-30%의 환자들이 대상포진을 앓은 후 신경통을 겪습니다. 대상포진 후 생기는 신경통은 면역상태와 나이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며 충분한 시간이 지나야 호전됩니다. 보통 수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며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통증 주사를 맞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가만히 누워있는 것보다 가벼운 야외 활동을 통해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낫고, 적절한 일광욕으로 햇볕을 쬐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사를 꼭 맞으시고 평소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먹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소연 (소화기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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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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