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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A 씨는 평소 구강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혀를 내밀었을 때 하얗게 무언가가 껴있는 경우가 많아 고민이다. 생활하다 보면 입이 자주 마르고 구취도 느껴지는 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 이런 게 생기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

혀클리너

혓바닥에 엷게 고루 낀 하얀 분비물은 ‘백태’로 혀 표면에 있는 ‘유두’라는 작은 돌기에 침, 박테리아, 세포 등이 들러붙는 것이다. 백태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하이닥 상담의 임현준 원장(치과 의사)은 “이는 입안의 상피조직과 음식물 찌꺼기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입안이 마른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나 특정한 병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며 “두꺼운 경우 과도한 흡연이나 음주, 위염, 위암, 발열이 오래된 경우에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태는 이외에도 대개 이를 닦을 때 혀를 꼼꼼하게 닦지 않거나 입으로 숨쉬기, 입 마름, 흡연, 음주, 교정기 등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면 사라지는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과 불편감, 부어 오르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드물게 구강 칸디다증, 매독, 백반증 등을 원인으로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질환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진행하면 증상이 완화 된다.

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평소와 같이 양치질을 한 후 칫솔이나 혀 클리너를 이용해 혀 뒤쪽부터 앞으로 몇 번 쓸어내리고 물로 헹구면 된다. 간혹 양치 대신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 청결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시원함과 깔끔해진 느낌을 주지만 입 마름이 유발되어 백태와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Smart tag : 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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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진 사진

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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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 만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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