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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왔다. 단단히 얼었던 땅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이렇게 봄이 찾아올 때마다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자꾸 쏟아지는 졸음과 피로 때문에 이 다짐이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봄마다 찾아오는 피곤함은 ‘춘곤증’이라 불린다. 이는 추운 겨울에 익숙했던 몸이 따뜻한 기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졸음과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손발 저림 등이 주 증상이다. 대개 일시적으로 2~3주 정도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 어떤 이들은 지나친 피로감 때문에 봄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기도 한다. 봄마다 찾아오는 피로, 조금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무실에서 하품하는 남성

잠은 충분히
수면은 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잠은 단순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날 활동을 하기 위한 체력을 비축하고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과정이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수면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수면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잠자기 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 홍차 등을 마시지 말고, 수면 무호흡증 및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알코올 또한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이 외에 침실 온도, 소음, 조명 등을 조절하여 침실 환경을 최적화하고 잠들기 1~2시간 전 따뜻하게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바빠도 운동 잊지 말기
꾸준한 운동은 생활에 활력을 주며 특히 해가 있는 시간에 하면 겨우내 많이 소모했던 비타민 D를 흡수할 수 있다.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비타민 D는 몸에 활력을 준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하루에 30분 동안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하자. 유산소 운동 후에는 약 10분간 스트레칭을 하면 더욱 좋다.

풍부한 영양소 섭취는 필수
봄에는 대개 몸의 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평소보다 많은 영양소가 소비되며, 피로가 쌓이면 입맛이 떨어진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는 에너지를 만드는 원천이라 할 수 있는데, 지친 몸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게 좋다. 특히 비타민 B와 C는 봄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는 시금치와 딸기, 오렌지, 땅콩, 버섯 등에 많고 비타민 C는 유자, 모과, 케일, 열무 등에 풍부하다.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잘 챙겨 먹기 힘들다면 간편하게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좋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프리미엄’, 고려은단 헬스케어의 ‘고려은단 비타민 BC’, 대상웰라이프의 ‘비타민B컴파운드C액티브’에는 비타민 B, C 및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체내 에너지를 생성하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같은 비타민 B, C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1일 최적 섭취량에 맞춘 고함량 제품인지 확인하고 성분의 안전성이 입증되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비타민제제를 먹을 때 느껴지는 특유의 향과 목 넘김이 불편하다면 크기가 작고 필름 코팅이 된 것을 찾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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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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