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칼럼

뉴스/칼럼>
뷰티 · 다이어트

겨울에는 바깥에서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노출되고 실내 난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해 피부가 쉽게 메마르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면 피부 건조, 트러블, 각질 등과 함께 다양한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얼굴 표면에 붉은색의 오돌토돌한 모양을 지닌 트러블이 있다면 대부분 여드름이라 생각해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때 나타난 증상이 여드름이 아닌 유사한 피부질환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모낭염’이다.

모낭염은 모낭의 병변이라는 점에서 여드름과 같다. 하지만 모낭염은 모낭 안에 피지 덩어리가 존재하지 않으면서 모낭의 표재성, 심재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드름과는 차이가 있다. 압출하면 염증과 함께 면포가 빠져나오는 여드름과 다르게, 모낭염은 아무리 압출을 해도 염증이 배출될 뿐 면포가 배출되지는 않는다.

모낭염으로 우울한 여성

모낭염 증상은 부위와 원인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는데, 전신 증상은 없지만, 털이 있는 두피나 팔다리에 주로 생기며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 가능하다. 모낭염 균이 침입한 부위는 가렵고 통증이 있으며, 좁쌀같이 노랗게 곪은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모낭을 중심으로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작은 구진 또는 농포가 생기게 되면 털을 중심으로 단단한 홍색 결절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국소 림프절이 붓기도 하며 발열, 오한 등 전신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모낭염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잘 일어나는데 잦은 음주, 야근, 스트레스, 피로,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몸의 항상성이 빈번히 깨지기 때문에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고 염증이 잘 생기는 민감한 피부로 변화하게 된다.

따라서 한의학적으로 모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모낭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으로 체내에 쌓여 있는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체계를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피부 문제를 해결하고 몸 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낭염을 원인부터 치료하게 돼,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재발을 예방하는 원인 치료를 할 수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신기 원장 (한의사)

Smart tag : 피부

뉴스 작성자

이신기 사진

이신기 한의사

프로필 보기
  • 전문 아토피,건선,습진,사마귀,알레르기,지루성피부염,조갑
  • 소속 생기한의원
  • 이메일 hidoceditor@mcircle.biz

네티즌 의견

댓글 작성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