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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이 공들에 손톱을 꾸미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맘에 드는 디자인과 색으로 꾸며진 손톱을 보고 있노라면, 스타일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친 마음마저 위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잦은 네일아트는 과도한 매니큐어 사용으로 손톱의 수분 공급에 영향을 주고, 제거하는 과정에서도 화학적, 물리적 충격이 가해져 쉽게 손상되기 일쑤다. 항상 아름다운 손톱을 유지하고 싶지만 상해버린 손톱에 속상해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이제부터라도 이너뷰티로 ‘비오틴’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네일아트받는 여성

손톱은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된 반투명 판의 각질로, 아미노산과 시스테인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비타민 B7으로 불리는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포도당과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고, 아미노산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한다. 또한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손톱의 주성분인 케라틴 합성을 돕는다. 그래서 비오틴을 섭취하면 손톱이 단단해지고, 빨리 자라며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모발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2000년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비오틴은 모발의 강도를 높이고 조직 생성에 중요한 필수 영양 성분으로 모발과 두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스위스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비오틴을 6개월간 복용했을 때 평균 25 %이상 모발과 손·발톱이 더 단단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루에 필요한 비오틴의 양은 30~100㎍으로 시중에 파는 영양제로 보충할 수 있지만, 음식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몸에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는 건 아니지만, 여느 수용성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필요양보다 많이 섭취할 경우 소변으로 배출된다. 비오틴은 주로 견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100g당 호두 37㎍, 땅콩 31㎍, 귀리 20㎍, 달걀노른자 25㎍, 바나나 5.5㎍, 우유 3.5㎍ 등이 들어 있다.

Smart tag : 손톱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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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사진

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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