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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은 가을의 끝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강이다. 이 시기에는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며 국화가 만발한다. 예로부터 상강에는 만개한 국화를 활용한 음식을 먹으며 가을 나들이를 즐겼는데, 밤 기온이 떨어지고 추위가 느껴질 때 마시는 따뜻한 국화차 한 잔은 좋은 향기와 더불어 여러 가지 효능을 선사한다.
 
국화차
국화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1, 콜린, 정유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A는 간 기능 회복을 돕고 비타민 B1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콜린은 비타민 B 복합체로 지방간, 동맥경화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유 성분은 해열 작용을 하고 몸살 증상에 도움을 줘 늦가을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좋다.
 
국내외로 국화차의 효능에 대한 연구도 다양하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는 국화차의 간세포 손상 보호 효과에 대한 내용이 실렸으며, 국제 학술지인 증거기반보완대체의학(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서는 국화 추출물이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소개하기도 했다.
 
국화차는 국화 잎과 줄기를 제거 후 깨끗하게 말린 뒤 꿀에 재운 것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말린 국화꽃을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된다. 국화차엔 카페인이 없어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마시기 좋다. 하지만 국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국화차를 마시면 가려움이나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Smart tag : 감기 겨울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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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진 사진

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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