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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함께 ‘3대 여성암’으로 꼽히는 난소암은 여성암 사망자의 47% 이상을 차지하며 여성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난소는 골반 안쪽에 위치해 암 등 이상이 생겨도 스스로 느끼기 어려워 난소암이 진행된 이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난소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완치율이 크게 높아진 난소암은 ‘상피성 난소암’으로, 한국 여성의 난소암의 80% 정도가 상피성 난소암이다.

아랫배를 가린 여성

국립암센터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팀이 국가암등록사업 자료를 이용해 1995∼2014년 난소암의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 기간에 2만2880명의 여성이 상피성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 2010∼2014년 상피성 난소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3.8%로 1995∼1999년의 57.2%에 비해 6.6%p 높아졌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상피성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이 증가한 것은 주로 장액성 종양(serous tumors)과 자궁내막양 종양(endometrioid tumors)의 생존율이 높아진 덕분”이며 “반면 이 기간에 점액성 종양(mucinous tumors), 투명세포암(clear cell tumors)의 생존율은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난소암은 나이가 어리고, 초기 단계이며, 최근에 진단되고, 수술을 받을수록 치료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암 전문 학술지 ‘BMC Cancer’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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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사진

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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