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칼럼

뉴스/칼럼>
질환·치료

여드름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장육부 증 어떤 부분이 안 좋아서 여드름이 생기는지 혹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인스턴트 음식을 너무 많이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체질적인 부분이나 생활습관, 좋아하는 음식 등의 영향으로 여드름이 생기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면서 자주 묻는 것이 “여드름이 왜 나나요?”인 것이다.

여드름

여드름은 체질적인 부분(유전되는 피부타입)과 생활 속의 악화인자가 결합해서 발생한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체질적인 부분과 악화인자가 동등한 것처럼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질적인 부분이 80% 이상 영향을 준다고 보는 게 맞다.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 유형이라는 체질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악화요인이 더해지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다.

남자라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군대에 가는데, 군대라는 곳은 입는 속옷부터 먹는 음식까지, 거의 같은 생활패턴으로 약 2년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흔히 여드름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생활요인이 거의 같음에도 원래 여드름이 있던 사람들만 여드름으로 고생을 한다. 입대 전 여드름 증상이 심했던 사람이 덜해지기도 하고, 가벼운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는 있지만, 여드름이 한 개도 없던 사람이 여드름이 생긴다든가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체질(피부 유형)이라는 건 도대체 무엇인가?
피부에는 피지선이 존재하는데,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는 모공을 통해 피부표면에 배출되어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는 피지가 배출되는 모공 안쪽에 각질이 쌓이기 쉽다.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덩어리를 이룬 것이 좁쌀 여드름이라고 보면 된다. 여러 가지 치료를 통해 여드름을 치료하고 관리할 때는 여드름이 줄어들다가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원래대로 각질이 쌓여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여드름 치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되면, 여드름이 안 날 거라고 기대하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 치료는 완치가 아닌 꾸준한 관리로 접근해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죽을 때까지 여드름 때문에 병원을 다닐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요즘에는 여드름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홈케어를 잘 갖추고 있는 병원들도 많으니 말이다. 병원을 선택할 때 여드름이 재발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질문하고 확인하면 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최종원 원장 (한의사)>

Smart tag : 여드름 피부

뉴스 작성자

최종원 사진

최종원 한의사

프로필 보기
  • 전문 피부관리, 여드름
  • 소속 최종원한의원
  • 이메일 hidoceditor@mcircle.biz

네티즌 의견

댓글 작성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