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헬시라이프

1월 5일(금요일)은 24절기 중 23째 절기인 ‘소한(小寒)’이다. ‘작은 추위’라는 뜻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추워 감기나 폐렴, 고혈압 등의 겨울철 질환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농촌진흥청은 “요즘같이 활동량이 적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는 건강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따뜻한 잡곡차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5가지 잡곡차를 추천했다.

▲ 5가지 잡곡차 효능과 만드는 방법

잡곡잡곡

1) 검은콩차

검은콩차는 해독, 항산화, 시력 증진, 성인병과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검정콩을 약불에 10분쯤 볶은 후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 뜨거운 물 300mL당 1큰술 1큰술: 약 10~12g을 넣어 충분히 우린 후 마신다.

2) 수수차

수수차는 혈당 강하, 항암,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정하지 않은 멧수수를 물에 헹궈 불순물을 거르고 잘 말려 약불에서 20분씩 3번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30분쯤 끓여 마신다.

3) 팥차

팥차는 몸의 부기와 노폐물 제거, 노화 예방에 도움 된다. 깨끗이 씻은 팥을 한소끔 끓인 후, 처음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을 부어 중약불에서 30분쯤 끓여 마신다.

4) 메밀차

메밀차는 혈당 조절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도정한 메밀을 약불에서 색이 약간 변할 정도로만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20분쯤 끓여 마신다.

5) 보리차

보리차는 해열과 피로 해소,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다. 겉보리를 중불에서 거뭇한 색깔로 변할 때까지 볶은 후, 물 1L당 보리 10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15분쯤 끓여 마신다.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최은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