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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포털 하이닥(엠서클, 대표이사 김명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개최한 ‘2017 굿 콘텐츠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모바일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올해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228개 서비스(PC·모바일)를 대상으로 종합평가하여 대상 2개, 우수상 4개 등 최종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이닥, 굿 콘텐츠 서비스 모바일 부분 우수상 수상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은 콘텐트 유통을 촉진하고 이용자가 콘텐트를 용이하게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대상은 PC 부문 - ‘택스넷(영화조세통람, 세무·회계 법령 분야 포털서비스)’, 모바일 부문 - ‘직방(직방, 전국 800만여 세대 아파트·주상복합 DB를 보유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이 차지했다.
PC 부문 우수상은 ‘미스터블루(미스터블루)’와 ‘해커스인강(챔프스터디)’, 모바일 부문 우수상은 ‘하이닥(엠서클)’과 ‘첫차(미스터픽)’에게 돌아갔다.
‘하이닥(엠서클)’은 건강칼럼, 의학 영상, 카드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의사, 한의사, 약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370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온라인 건강 상담 서비스가 고객 관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데이터진흥원 임정수 운영위원장(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은 “이용자의 직관에 잘 부합해 구조화된 서비스인지 중점적으로 고민해 심사했다”고 밝히고, “이용 편의성·안정성·범용성·서비스전략·고객관리체계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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