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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가 한창인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면서 바닷바람에 건조한 식품이다. 원래 청어를 주로 사용했으나 청어 어획량이 줄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과메기

바닷가의 찬바람과 일교차에 의해 얼고 녹는 과정을 반복하며 숙성된 것이 특징으로, 일반적으로 지방과 단백질은 공기 중에 장시간 노출되면 산패하지만 생선은 껍질이 살을 보호하고 있어 산패 없이 숙성될 수 있다. 일정 온도 이하의 기온 역시 산패 방지에 도움이 된다.

등푸른생선인 꽁치는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DHA와 EPA의 함량이 높고 열량도 비교적 낮은 편이며 단백질, 니아신, 비타민 A와 C, 칼슘과 칼륨 등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이 고혈압,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며 항산화 성분 비타민 E가 노화 예방을 돕는다. 또한 과메기로 숙성 과정에서 영양 성분과 핵산이 늘어나 건강에 더욱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적지 않으므로 한 번에 다량 섭취는 자제하며 함께 먹는 음식의 염분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은?

구매 시에는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과메기를 고르고 건조 과정이 위생적인지, 산패하지 않았는지 등을 살핀다.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지만 장기간 보관 시에는 냉동 보관한다.

과메기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지만 특유의 비린내가 있을 수 있다. 미역이나 김, 마늘, 부추, 초고추장 등을 곁들여 먹으면 비린 맛 완화에 도움이 된다. 과메기 튀김이나 고추장 조림, 김치찜 등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Smart tag : 고혈압 동맥경화증 혈관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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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연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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