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질환·치료

최근 20~30대의 전립선염 발병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경우 요도염의 전립선으로의 파급,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자전거, 승마 등으로 인한 회음부의 충격, 스키니진 등의 유행으로 인한 회음부 자극 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와 더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전립선염의 관리

1. 음주 금지 = 항생제 효과의 감소 및 염증의 악화 가능성이 있기에 되도록 음주는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카페인 금지 = 커피는 하루 한 잔 정도를 권장하며, 다량의 카페인 섭취 시 빈뇨 증상으로 인한 방광 및 전립선의 피로도 증가로 인해 배뇨 증상이 악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주 1~2회 사정을 권합니다.
4. 주 1~2회 좌욕, 반신욕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아닌 40도 이상의 열탕 온도에서의 5~10분 정도)
5. 적정 체중 관리와 유산소 운동 등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전립선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토마토토마토

1. 라이코펜이 풍부한 익힌 토마토
2. 콩류(이소플라본), 마늘(알리신)
3. 비타민 A, E
4. 아연 제재
5. 녹황색 채소

전립선염은 치료와 더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치료 후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었더라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는 것이 전립선염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유석선 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유석선 트루맨남성의원(강남점) 전문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