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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25세면 시작되는 노화로 인해 갈수록 주름이 잡히고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예쁘다는 말보다 동안이라는 말을 더 듣기 좋아할 정도로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누구나 리프팅을 한 번쯤은 생각해본다.

하지만 얼굴에 칼을 대야 하는 리프팅 수술이나 피부 속으로 이물질을 넣어야 하는 실리프팅 시술은 번거롭고 부담스러워서 고민하게 된다. 이런 분들에게 레이져리프팅 시술을 추천한다.

여성의 얼굴여성의 얼굴

울쎄라로 대표되는 레이저 리프팅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이물질의 삽입이 없이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다.

레이저 리프팅의 타깃층은 진피층, 근막층, 피부밑지방층으로 고강도 에너지를 타깃층에 집중시켜 약한 화상을 입히는 원리이다.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는 근막층엔 열 응고점을 만들어 수축 반응을 유도해 처졌던 피부가 점진적으로 올라가고 피하지방층에선 지방의 일부가 태워 없어져 부피가 감소된다. 진피층에선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변성되었다가 재생이 일어나면서 피부가 점차 탄력 있게 변한다.

별도의 피부 절개가 없고 피부 표피층엔 영향이 없어서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시술 후엔 특별한 증상 없이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개인차는 있지만, 시술 후 2~3주부터 늘어진 피부가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3개월 정도가 경과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으로 인해 피부 처짐과 함께 탄력도 개선되며, 이 시기에 효과가 가장 극대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강창균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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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균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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