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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작년에 게실염으로 일주일 입원했었습니다. 요즘 오른쪽 복부의 불편함을 느끼는데 게실염 재발할 수 있나요?

여성여성

A. 게실은 장벽의 해부학적인 이상으로 인해 장 안에서 바깥쪽으로 꽈리 모양으로 내밀게 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장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장의 이름에 따라 식도 게실, 십이지장게실, 소장 게실, 대장 게실 등 여러 질환이 있으며 이는 해부학적인 변화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게실 치료를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게실은 저절로 소멸하지 않으므로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염증에서 회복이 되어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재발하는 시기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며 재발 빈도 역시 개인 차가 많으므로 게실염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다면 복통이 발생했을 때 진단을 받기 위해 외과 병원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식이 섬유와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장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식사 습관도 좋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외과 상담의 류경무 원장 (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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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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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무 푸른외과의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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