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질환·치료

Q. 어머니가 등과 무릎 통증이 있으십니다. 나이는 40대 후반이고요.

무릎을 한번 찧고 난 후 계속 아프다고 하시고, 등도 기분 나쁘게 통증이 있다고 하시는데요. 등 통증은 반년이 넘었습니다. 췌장암이 등이 아플 수 있다는 말을 들으시곤 췌장암을 염려하고 계세요. 하지만 제 생각엔 등이나 무릎 모두 타박상이고, 무리한 집안일이 가져온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어떤 병원을 방문해야할까요?

등이 뻐근한 여성등이 뻐근한 여성

A. 등이 아픈 경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골반 높이가 불균형하거나 옆으로 척추가 휘어있는 척추 측만증 등 자세에 따른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무릎의 경우 다친 이후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통증이 지속할 수도 있겠으나, 자세 질환으로 비대칭적인 체중 부하가 지속하면서 낫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료는 체외충격파, 인대 강화 주사 등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자극하는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이런 경우 진료는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에서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양경승 원장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조민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기사보기
양경승 성모Y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전문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