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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Q. 건강에 좋다고 해서 아침, 점심, 저녁 - 하루 세 번 사과를 껍질째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과일을 많이 먹으면 당지수 때문에 좋지 않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하루 3개 먹는 사과가 당뇨 등 다른 문제와 연관은 없을지 걱정됩니다.

사과

A. 얼마 전 정부에서는 국민건강 정책으로 당류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루 섭취 열량 중에서 당류의 섭취량이 증가하게 되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성인질환의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당류 섭취기준은 1일 열량의 총당류(모든 식품에 존재하는 당)는 10~20%, 첨가당(가공, 조리시 첨가되는 당)은 10%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하루 섭취하는 열량을 2,000kcal로 보았을 때 10%는 200kcal이고 당으로 환산하면 50g입니다. 한마디로 성인은 하루 50~100g 이상의 당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나쁘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과는 100g당 10~15g이 당입니다. 보통 크기의 사과가 250g이라고 보았을 때 사과 한 개에 들어있는 당은 25~37.5g입니다. 이러한 사과를 하루 3개 먹는다면 하루 동안 사과를 통해 섭취하는 당은 75~112.5g으로서 하루 섭취 기준을 넘게 됩니다.

아울러 당 성분은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 있기 때문에 하루 세끼 외에 3개의 사과를 추가로 섭취하는 것은 과도한 당류 섭취라 보입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하이닥 내과 상담의 현일식 (내과 전문의)>

Smart tag : 당뇨(인슐린비의존) 당뇨(인슐린의존) 간·담낭·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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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일식 소화기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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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위대장질환, 내시경 시술, 내시경적 비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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