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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올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병원방문을 꺼리게 되고, 건강검진 수검 대상 재통지 등으로 미처 받지 못한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인파가 연말에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말에는 평소보다 수검자가 20% 정도 몰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국가건강검진 종료일인 12월 31일 안에 좀 더 수월한 건강검진을 위해 검진예약이 가능한 검진기관을 미리 파악하여 가급적 병의원을 분산 방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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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예약이 가능한 검진기관은 12월 15일 화요일부터 연말까지 공단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팝업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생애전환기건강진단과 국가암검진대상자(건강보험료 하위 50%)의 경우에는 본인부담 10% 지원과 암환자의료비지원 혜택이 없어질 수 있으니 가능한 금년 내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검진대상자 중 연말까지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 기간 내에 전화(1577-1000) 또는 지사 방문을 통해 2016년 추가검진을 신청하여 2016년 중 원하는 시기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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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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