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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가을 운동이 필수적인 이유는 살찌기 쉬운 가을철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급증하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감기 등에 대비한 면역력과 체력을 보강하는데 도움되기 때문이다.

▲ 가을 운동 가이드 4가지

1. 운동도 과유불급, 특히 만성질환자는 ‘적정운동’ 지켜야

운동도 지나치면 병이 되기 마련. 특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등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자칫 합병증을 자극할 수도 있으므로, 하루 운동량은 수영 20분, 자전거 1시간, 산책은 1시간 20분 정도 즉 200~300칼로리를 소모하는 정도가 적당하다.

준비운동준비운동

2. 운동 전 ‘준비운동’은 필수, 물도 준비해야

운동 부상을 막고,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준비운동은 필수적이다. 운동 전에 인체가 대비할 수 있도록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체온을 올려 혈류량을 높이는 준비운동을 하고, 운동 중에는 탈수를 방지하고 적절한 수분 보충을 하도록 물을 항상 준비한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저혈당 방지를 위해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반드시 휴대한다.

3.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운동을 ‘쉬는’ 것도 요령

몸이 전반적으로 상태가 안 좋고 피로할 때는 운동을 쉬거나 운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요령이다.

4. 운동이 ‘습관’되도록 일상생활 속 실천 필요

가을 날씨는 그야말로 운동에 제격인 조건으로,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도보로 이동하기, 점심시간에 산책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운동을 습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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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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