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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면역력 하면 보통 환절기에 약해지기 쉽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계절에 비하여 입맛이 떨어지기 쉽고 체력소모가 큰 여름 역시, 면역력이 약해지고 교란되기 쉬운 계절이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지는데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기 쉽고, 타인과의 접촉 횟수가 높아지는 등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과 경로로 사마귀 발생률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물놀이 후 발생하기 쉬운 물사마귀를 조심하는 게 좋고, 성인들의 경우에는 성기 사마귀인 곤지름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즐겁게 물놀이하는 두 어린이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 중 하나인데, 면역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바이러스 감염이 쉬워진다. 때문에 어린아이들의 경우, 물사마귀를 비롯한 손가락, 발가락 사마귀 발생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성인이라고 하여 모두 면역력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인들 역시, 여름 휴양지에서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 사마귀 발생을 예방하여야 한다.

특히, 성기 및 항문에 발생하는 곤지름의 경우, 한 번의 성접촉만으로도 50% 이상의 감염률을 가지고 있는 사마귀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물사마귀 및 곤지름 등의 사마귀 병변 발견시 즉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고 보기 싫거나 가렵다고 하여 병변 부위를 긁거나 병변을 함부로 떼어내거나 할 경우 2차감염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타인에게 사마귀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위험도도 높아지게 된다.

물사마귀의 경우 아이가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옆에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물사마귀를 비롯한 소아들의 사마귀 치료에 있어서는 병변의 제거 및 피부 면역력 치료와 함께 아이들의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바이러스 질환의 특성상, 전염 및 발병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치료 받고, 관리하는 것이 예방책이다. 이는 소아들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곤지름뿐만 아니라 손, 발 사마귀 발견시 환부를 건드리지 말고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항상 위생관리를 잘하여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철, 휴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는 것도 좋지만, 질환에 대한 예방에도 신경을 써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글 = 생기한의원 대구점 박건영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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