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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며칠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한 번씩 어지럼증이 있고 누우면 뭔가 ‘핑’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지만, 고개를 크게 돌리거나 숙이면 불편감이 지속되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니 이석증이 의심된다고 하네요.

이석증 치료 방법과 재발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A. 어지럼증의 원인 중 이석증은 흔한 원인입니다. 이석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피로, 스트레스, 노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로운 여자어지로운 여자

누웠다가 일어나는 또는 눕는 자극에 의해서 이석증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아침에 일어날 때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으로 보기에는 이석증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증의 치료는 이석이 빠진 것을 확인한 뒤 다시 원위치로 넣어주는 원복술을 시행합니다. 이석이 빠진 뒤 잔상이 남아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2일 정도 경과된 후에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석증의 재발률은 한 달 내에 약 30% 정도로 생각되며, 불편감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현재 상태에 대한 어지럼증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상적인 활동은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단, 머리를 많이 움직이는 요가, 골프 등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도움말 =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임준완 (이비인후과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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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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