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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싸늘해지면서 따뜻한 온천욕 생각이 간절해진다. 목욕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하루의 피로를 푸는 효과뿐 아니라 매끈하고 하얀 피부를 갖는데도 도움이 된다. 3대 미인으로 회자되는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황진이에게도 자신만의 목욕 비법이 있었다.

클레오파트라클레오파트라

클레오파트라는 우유와 사해 소금을 이용한 목욕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중목욕탕에 가면 우유나 발효유를 목욕 후에 몸에 바르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소금 또한 사우나나 목욕 시 자주 활용되는 아이템이다. 우유 목욕을 하면 피부가 매끈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유 안에 함유된 젖산의 작용 덕분이다. 젖산은 실제로 병원에서 노화된 각질층을 제거하는데 자주 활용되는 물질이다. 따라서 우유나 발효유 목욕 후 매끈한 이유는 탈락되지 않았던 각질층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재료로 일정 수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유를 활용한 목욕은 추천할 만하다.

다음으로 양귀비의 피부 관리와 목욕법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것은 매우 다양하다. 그만큼 실제로 피부에 많은 공을 들인 미인이다. 양귀비는 청주 목욕을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미백 효과까지 꾀하였다. 온천욕이 쉽지 않았던 시기에 목욕을 통해 혈행을 원활히 해서 생기있는 피부 톤을 완성시켰다.

황진이의 목욕법으로 전해지는 것은 백단향을 이용한 방법이다. 백단향은 샌들우드(sandalwood)로 향이 그윽하여 아로마 테라피로도 많이 활용되는 재료이다. 백단향을 우려내는 번거로움 없이 샌들우드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목욕법으로 황진이의 목욕법을 활용할 수 있다.

목욕은 적절하게 하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며 땀과 함께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며 편안한 휴식의 효과를 준다. 하지만 지나치게 빈번한 목욕이나 잘못된 목욕법은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과도하게 빼앗거나 표피층을 손상주기도 한다. 목욕할 때는 40℃ 내외의 온도가 적합하며, 땀 배출이 많으므로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면서 시행해야 한다. 더불어 반신욕이 전욕보다 건강에는 더 좋다. 이는 ‘두한복열(頭寒腹熱)’ 즉 머리는 차갑고 다리는 따뜻하게 하는 것이 무병장수의 비법이라는 측면과 일맥상통한다. 세계 3대 미녀의 우유나 소금, 청주, 백단향을 활용하거나 다른 입욕제를 사용할 때는 사용 전에 내 피부에 맞는지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약재 중에는 만성적인 질염이나 화농성 여드름이 있다면 ‘어성초’ 우린 물을 입욕제로 활용하면 항염 작용이 뛰어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글 = 하늘체한의원 압구정본점 최형석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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