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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손에 생기는 피부질환 중에 한포진이 있습니다. 주부습진은 흔히 들어보았지만 한포진은 생소한 사람이 많을 텐데요. 보통 손의 피부가 붉어지고 건조해지면서 갈라지거나 진물이 나오고 물집이 잡힌다면 주부습진으로 생각하고 손에 물만 안 닿고, 조금 쉬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습진으로 생각했는데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손바닥이 아니라 손등까지 퍼지고 발, 다리, 팔까지도 점점 증상이 퍼지는 것 같다면 한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부습진이 손에만 국한되고 수포는 생기지 않는다면, 한포진은 손뿐만 아니라 전신으로 퍼지고 수포가 생긴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손 씻는 모습

한포진은 땀구멍 위에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라는 데에서 병명이 비롯되었습니다. 피부 속에 염증과 독소가 땀구멍을 자극해서 수포가 생기게 되는데요. 한포진은 출산 후에 산후조리를 잘못했거나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인체의 피부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생기게 됩니다.

한포진은 전신에 퍼지는데 손에 있는 한포진의 2차 감염으로 인해서 목과 허벅지까지도 수포가 생기고 터져서 가려움과 각질이 심화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신으로 퍼지는 한포진은 탈모로까지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포진이 생긴다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전반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매우 심하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려서 편안한 상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한포진이 생기면 씻거나 청소를 할 때에도 손에 물이 닿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갑거나 뜨거운 물보다는 약간 따뜻한 물로 손을 씻고 마른 수건으로 꼼꼼하게 물기를 닦아내고 이후에 보습제를 이용해서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손을 씻는 비누뿐만이 아니라 샴푸도 천연제품으로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글 = 생기한의원 여선미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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