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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불과 5년 전만 해도 뱃살은 ‘인덕’이라 하며, 남성에게 어느 정도 뱃살이 있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곤 했다. 하지만, 최근 2~3년 사이에 몸짱 열풍이 일면서 남자들도 몸매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운동할 시간이 없고, 오랜 동안 앉아서 근무하는 남성들에게는 뱃살을 빼는 일이 말만큼 쉽지 않다. 오랜 시간 앉아 있게 되면 복부가 바지벨트에 의해 눌려 지방이 벨트라인 위쪽으로 더욱 쌓이는 현상이 생기며, 더욱이 배꼽주변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섬유질 축적이 증가되면서, 고질적인 군살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배에 복근이 있는 남성

이런 경우 웬만큼 다이어트와 운동을 해도 쉽게 복부지방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국소적으로 잘 빠지지 않는 지방의 경우 미니지방흡입 개념의 국소적인 지방흡입을 시행하면 원하는 체형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남성은 여성과 다르게 지방조직에 섬유질 함량이 많은 경우가 많아 흡입이 잘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여성에 비해 섬세한 흡입 기술을 필요로 하고 수술시간도 좀 더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 선택 시 남성지방흡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요즘에는 단순히 지방흡입만을 시행해 평평하게 만드는 것에 추가하여 복근 라인의 기본 윤곽을 살려 지방흡입을 시행, 복근 운동 시 보다 라인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지방조각술이 가미된 지방흡입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수술시간은 흡입하는 지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미니(국소)지방흡입의 경우 30~40분이고, 복부전체지방흡입의 경우는 2시간정도 소요된다. 지방흡입의 경우 보통 수면마취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방흡입의 부작용으로는 출혈, 비대칭이 있을 수 있으나, 수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발생률은 차이가 있다. 수술 전후 사진 등을 확인해 수술력을 검증하고, 부작용 발생에 따른 치료과정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글 = 트루맨남성의원 장주현 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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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현 사진

장주현 비뇨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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