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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소, 돼지고기 등 살이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거나 닭고기로 대체하면 유방암 위험이 17%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26~45세 여성 88,803명을 2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2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2,830명의 여성이 유방암을 진단받은 것으로 확인됐고 붉은 고기를 많이 섭취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을 진단받을 확률이 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붉은 고기를 닭고기 등으로 대체해 섭취한 여성의 경우 폐경 후에도 유방암 확률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키, 나이, 체중, 가족력, 흡연습관 등을 고려한 결과이다.

스테이크

이에 대해 연구팀은 붉은 고기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와 종양을 생성하는 호르몬 수치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붉은 고기를 센 불에서 조리할 때 해로운 화학성분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마리앰 팔비드(Maryam Farvid)교수는 “젊었을 때부터 붉은 고기를 많이 섭취할 경우 유방암 위험이 커진다. 붉은 고기를 먹는 대신 닭, 오리, 콩, 땅콩, 생선 등을 섭취하면 유방암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팀은 젊어서부터 붉은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유방암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렸고 영국 텔레그라프지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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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윤 사진

장소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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