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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Q. 첫째를 출산한 지 3년이 되는 주부입니다. 결혼 전에는 생리전 일주일정도 변비, 짜증, 가슴멍울과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생리 시작 20일 전부터 가슴이 뭉치고 생리 시작일까지 통증이 계속됩니다.

 또한, 손발은 물론 온몸이 많이 붓고 허리의 경우 2인치가 차이가 날 정도로 복부가 늘어납니다. 이런 증상도 월경전 증후군의 하나인 건지, 심할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고통스러운 여자고통스러운 여자

A. 월경전 증후군은 한국 가임기 여성의 34% 정도에서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이 심하면 월경 전 불쾌장애로 치료가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하거나, 과민함, 우울감 또는 좌절감, 긴장감 또는 불안감 등의 심리적 증상 중 한 가지가 있으면서, 집중력 장애, 기력 감소, 수면 장애, 식욕 증가, 유방 압통, 복부의 팽만감, 일상생활의 흥미가 감소하거나 절제력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 중 5가지 이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도움말 =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신미영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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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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