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이후 재수술을 하게 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환자요인의 다양한 원인도 있지만, 수술을 다시 하게 되는 가장 많은 이유는 수술을 집도한 의사의 잘못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문제는 보형물로 인한 문제이다. 특히 고정하지 않아 좌우로 움직이거나 보형물이 틀어지는 증상과 정확한 포켓을 만들지 못해서 보형물이 피부가까이에 들어가서 비쳐보이거나 움직이는 증상이 가장 흔하게 접하는 문제이다. 이런 경우는 어렵지 않게 교정이 가능하다. 물론 반드시 개방형 코수술로 정확히 포켓을 만들고 보형물이 움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와 실내와 외부의 기온차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등으로 인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도 일어나며, 울긋불긋 홍조현상에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 또는 유발 될 수 있다. 겨울철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공급이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하루에 1L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시면 피부노화도 예방할 수 있고 요즘 유행하는 1일 1팩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팩을 할 때는 시트의 물기가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제거해야 한다. 팩을 올린 채 잠자는 것은 피
필러 시술은 이제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중화된 성형 시술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애교필러와 눈밑꺼짐필러 소위 다크서클 필러는 필러 시술 중 가장 많이 시행되는 시술입니다. 하지만 부담 없이 간편하게 예뻐지려고 받은 필러 시술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필러 부작용 중의 하나인 틴들현상(Tyndall effect)으로 인한 것입니다. 애교필러나 눈밑꺼짐필러를 시술 후 푸른 멍이 들었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혈관손상으로 인한 피멍인지 필러로 인한 틴들현상인지 구분
옛말에 우리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 몸에서 눈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굳이 강조하지 않더라도 예로부터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기관으로 인식돼 왔다. 이런 눈의 기능적인 중요성과 더불어 미용적으로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굴에서 가장 크다 할 수 있다. 평소 사람들을 대할 때 우리는 맨 먼저 눈에 맨 먼저 시선이 가게 되고 그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눈의 형태와 크기 그리고 눈 주변의 형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크서클이 짙은 사람은 피곤해 보이고 나이가 들어 보인다. 게다가 어
‘매부리코 성형’ 코수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전문의라면 코수술 중 매부리코 수술을 가장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매부리코는 코수술 중에서 환자와 수술자의 지향점이 가장 일치하는 수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매부리코 성형 때문에 필자를 찾아온 환자가 있었다. 그 환자는 다른 성형외과 네 곳을 이미 다녀온 후였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눈 사이가 좁고 콧대가 높은 편이니 보형물은 쓰지 않겠다고 말했더니 굉장히 놀라 했다. 그래서 콧대를 지금보다 더 높이고 싶은 욕심이 있냐고 반문했더니 그렇진 않은데 이전에 갔었던 성형외
위치상 얼굴 양쪽에 자리 잡은 귀는 눈에 쉽게 띌 뿐만 아니라 외모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은연중에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리거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모자를 써야 하는 직업, 쪽머리 스타일을 해야 하는 승무원, 호텔리어와 같은 특정 직업군의 사람들은 귀 노출이 잦은 만큼 귀 모양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다. 뿐만 아니라 깔끔한 인상을 가진 사람을 선호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 귀성형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귀가 지나치게 커 이른바 ‘당나귀귀’로 불리는 돌출귀는 태아 시기에 귀가 생성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