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 후 2주 정도 지났는데,
왼쪽 팔이 계속 저리고 당기는 느낌이 심해지고 있어요.
수술 당시 겨드랑이 림프절도 일부 제거했는데,
의사 선생님은 회복 중에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며
팔을 너무 쓰지 말고 스트레칭은 꾸준히 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 손끝까지 찌릿한 느낌이 계속되고,
잠잘 때도 팔이 당겨서 자꾸 깨게 됩니다.
림프부종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정말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건지,
아니면 추가 검진이나 치료가 필요한 신호인지 궁금합니다.
압박 밴드나 물리치료도 병행해야 할까요?
스트레칭 범위는 어느 정도까지 해도 괜찮은지도 알려주세요.
이런 증상 겪으신 분들 중에서
어떻게 관리하셨는지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