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위내시경 전 금식은 위 안에 음식물이나 액체가 남아있는 것을 방지하여 정확한 관찰을 하고, 특히 수면내시경(진정내시경) 시 구토 및 흡인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필요합니다.
검사 8시간 전부터는 금식이 원칙입니다.
내일 아침 검사라면 오늘 저녁은 가볍게 드시고 자정 이후로는 드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물은 소량은 검사 2-3시간 전까지는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이 너무 마르거나 입안이 건조해서 소량(종이컵 반컵 이하 정도)의 물을 드시는 것은 대부분 검사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많이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위액 분비가 촉진되고 위 안에 물이 고여 있어 병변 관찰을 방해할 수 있으며, 수면내시경 시 흡인성 폐렴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병원마다 지침이 조금씩 다르고, 특히 수면내시경 여부에 따라 기준이 더 엄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내일 검사 받으실 병원의 안내문을 따르시거나, 병원에 전화로 한번 더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안내문에 '자정 이후 물 포함 금식'이라고 되어 있다면 가급적 참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검사 잘 받으시고, 결과도 좋으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