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입술 아래의 병변과 발바닥 점에 대해 염려가 많으셨겠지만 의학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는 소견들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저 윗입술 아래에 관찰되는 미세한 수포 및 고름 양상은 여드름을 압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2차 세균 감염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구순포진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억지로 짜거나 자극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소염 처치나 항바이러스 연고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발바닥 점의 경우 청소년기에 생겨 23세인 현재까지 수년간 크기나 모양, 색상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 악성 흑색종보다는 일반적인 양성 점일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당장 큰 병을 의심하여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손발바닥 점은 피부과에서 통증 없이 1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특수 피부 확대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정밀 관찰을 받아두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마음 편한 대처법입니다. 입술 부위의 정확한 염증 진단과 발바닥 점의 안전성을 함께 점검받기 위해 조속히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