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첨부해주신 소변 검사 결과지에서 단백뇨 관련 정량 지표인 소변 단백질 크레아티닌 비율이 0.02로 정상 기준치인 0.2 미만에 훨씬 못 미치는 매우 안정적인 정상 수치이므로 신장 기능과 단백뇨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장 질환으로 인한 병적인 단백뇨는 검사 타이밍에 따라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특징을 보이므로, 이번 검사에서 완전한 정상으로 나온 이상 병적인 단백뇨 가능성은 배제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서서 볼 때 발생하는 거품은 신장 이상이 없더라도 소변의 낙차로 인한 물리적 충격, 소변의 농축 정도, 체내 수분 부족, 표면활성 물질의 영향 등 일상적인 요인으로 얼마든지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유독 심한 거품이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한 뒤에도 장기간 지속되거나 눈꺼풀 및 다리 부종, 체중 증가 등의 전신 증상이 새로 동반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기적인 건강검진 외에 별도의 추가 검사는 받지 않으셔도 안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