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반복되는 봉합 부위 벌어짐과 상처 부위의 깊은 결손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습니다. 피부 장력이 강하거나 관절 운동 부위, 혹은 내부 조직의 결손이 있는 경우 봉합선이 계속 벌어질 수 있으며, 현재 상태에서는 무리하게 재봉합을 시도하기보다는 2차 치유(상처가 아래서부터 차오르도록 하는 방법)를 고려하거나 장력을 줄여주는 특수 봉합 기술(피하 이중 봉합 등) 및 스테리스트립 같은 고정재를 병용해야 합니다. 메디폼(폼 드레싱)은 상처 부위의 진물을 흡수하고 습윤 환경을 유지하여 새살이 차오르도록 돕지만, 피부 당김(장력) 자체를 잡아주지는 못하므로 장력 분산을 위해서는 테이핑 치료나 전문적인 상처 처치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서울까지 이동하기 부담스러우시다면 거주지 근처의 성형외과나 대학병원 상처처치(치유)클리닉을 방문하셔서 현재 상처의 감염 여부 및 장력 상태를 평가받고 맞춤형 습윤 드레싱과 장력 감소 처치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