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1. 현재 상태에서 호두는 드셔도 됩니다.호두는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ALA)과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질문자님처럼 뇌혈관 질환 병력과 당뇨전단계가 있는 분에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입니다.
뇌동맥류 2mm : 호두 자체가 동맥류 크기에 영향을 주거나 출혈 위험을 높이지 않습니다.
당뇨전단계 6.4 : 혈당을 직접적으로 크게 올리는 음식이 아니며, 식이섬유와 지방 덕분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수치 상승 병력 / B형간염 접종 : 간수치가 약물로 정상화된 상태라면 호두가 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단, 곰팡이 핀 호두는 간에 해로울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금기 식품은 아닙니다.
2. 양과 먹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 키 152cm / 체중 73kg으로 체중 관리가 당뇨전단계, 지방간, 뇌혈관 건강에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호두는 몸에 좋지만 칼로리가 매우 높습니다.(100g당 약 650kcal)
1회 반주먹은 양이 조금 많습니다. 반주먹이면 25-30g 정도로 하루 권장량을 훌쩍 넘습니다.
권장량 : 하루 1회, 호두 반쪽 7-8알(약 15g) 정도로 줄이시는 것을 권합니다.
매일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 지금처럼 있다가 드시는 방식이 더 좋습니다. 1년 내내 매일 드시는 것보다 일주일에 3-4번 정도 나누어 드시는 것이 체중 관리에 유리합니다.
생호두, 무염·무가당으로 : 볶음, 설탕코팅, 꿀호두, 카라멜 호두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올리므로 피하세요.
보관 : 껍질 깐 호두는 쉽게 산패됩니다. 산패된 견과류는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밀폐하여 냉동 보관하시고, 쓴맛이 나면 드시지 마세요.
현재 복용 중이신 혈압약, 기억력저하약, 경련 예방약 등과 호두가 직접적인 상호작용은 없습니다.
정리하면, 호두와 질문자님은 잘 맞습니다. 다만 '건강식이니까 많이 먹어도 된다'가 아니라, 과자 대신 소량으로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하루 한 줌의 절반 이하로 양을 줄여서 드시면 뇌혈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전단계는 체중을 5%만 감량해도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식단과 함께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시고, 27년 1월 B형간염 3차 접종과 뇌 MRI 추적관찰도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