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이재병입니다
재경험이라고 부르죠? 과거 알바하셨을 때 점장님에게 경험했던 부정적인 감정과 기억이 '최근 다른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핀잔'을 들으면서 다시 떠올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정적인 기억이 떠오르면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지면서 우울과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도 이어지는 것이지요.
멘탈이 약해지셨다기보다는 그러한 불편한 경험들이 자극을 받았을 떄 다시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세상에 부정적인 기억을 없에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긍정적인 경험을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꿔서 덧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쓴이께서 운동이건 친구와의 즐거운 시간이건 공부이건 무엇인가를 성취하시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그 긍정적인 기억이 남는다면 추후 어려움이 있을 떄 "나는 이런 것도 해낸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일상에서의 노력을 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부정적인 기억과 감정이 우울, 불안, 불면으로 이어지거나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상담을 받거나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진단적인 평가를 받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런 것 떄문에 가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보다 정확하게 평가받아서 별거 아닌것이 되면 오히려 좋은 것이지요 ^^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