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현재 만 16세, 18세인 고등학생 2학년입니다.
제목에서 보시다 싶이 성기 크기에 큰 고민이 있어 글 남깁니다.
키와 몸무게는 180에 90 중후반 정도 되는 몸이고
어릴 때부터 매우 잘 먹어서 그런지 골격도 좀 좋은 체격이긴 합니다. 그래도 체지방도 많은 편입니다.
한의원이 좀 편향되거나 잘못된 정보를 준다고 말을 듣기는 했는데 인바디 재본 결과
골격근량도 꽤 있었던 편으로 기억하고 의사선생님께서 뼈도 두꺼운데 근육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근데 그 위를 많은 지방으로 덮고 있다고
너 같이 몸 큰 애는 처음 본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체형이 배불뚝까지는 아니지만 똥배가 좀 있는 편에 가슴살도 있고 옆구리살도 좀 있는데다가 허벅지가 어릴 떄부터 지금까지 엄청 두껍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타구니 부분에도 살이 좀 있고요
어릴 때부터 비만에 자존감이 낮았어서 호르몬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충 들은 정보라 잘 모르겠네요)
소아 때부터 성기가 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체지방이 많다 보니 평소보다 많이 먹은 날이거나 아니면 체중이 최근에
많이 불어난 상황이라 많이 겪어보지 못했는데 성기가 살에 파여 심하면 껍질보다 들어가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살을 눌러서 치골부터 성기 크기를 재보면 실제 크기를 알 수 있다고 하여 재어보니 발기 시에 14-15cm 정도였었습니다.
그러나 미발기 시 체지방을 제외하고 봐도 너무 작은 크기이고 저희 아버지의 성기에 비해 두께? 둘레도 훨씬 작습니다. (한-두손가락?)
어디서 얼핏 들은 말인데 성기가 작다면 발기 강도가 강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발기 강도가 굉장히?; 강한 편이고 학교 수업시간에도 (좋아하는 애도 없고 관심있는 여자 아이도 없습니다;;;;) 빈번히 강하게 발기되곤 합니다..
제 친구들 다 겨드랑이 털과 성기 주변 털이 수북하게 나기 시작했을 때 성기 주변 털이 나기 시작했을 정도로
생일 때문인지 2차성징이 늦었고 아직까지도 수염이 잔털로만 존재하고 겨드랑이 털이 많이 자라지 않은 상태입니다.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성기나 제 몸에 눈에 띄게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도 되고 어떻게 될지 모르다보니 많이 불안하고 속상한 심정입니다. 최근 체중 조절을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이 점이 계속 눈에 밟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이런 부분들로 막 위축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지만 목욕탕을 가게 되면 저도 모르게 성기 쪽을 가리게 되기도 합니다..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