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90이신 아버님이 2주전에 넘어지셨습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셔서 동내 정형외과에 갔는데...다행이 큰 문제는 없다고
하셔서 물리치료를 받고 약만 타왔습니다. 그 이후 아버지는 어느정도 움직이실수 있을 정도가 되어 고추도 따시고 밭일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통증은 어느정도 남아 있었고 상체가 약간 우측으로 기울어진체 걸어 다니셨습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우측 골반쪽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원낙 연세가 있으신데다가 부위가 엉덩이 쪽이라 걱정이 되는데....혹시 고관절 골절일수도 있는건가여??? 고관절 골절이라면 걷기는 커녕 심한경우 쇼파에 앉기도 힘들다고 하던데.... 아버지는 다치기 전 보다는 아니지만 잘 걸어다니시고 느리긴 하지만 장시간 밭일도 하고 계십니다. 아니면 허리 통증으로 상체가 우측으로 기울어 질수도 있고 엉덩이 통증도 올수 있는건지.... 걱정되서 질문을 드립니다.
처음 다치셨을때는 경황이 너무 없어서 척추나 골반쪽은 엑스레이를 안찍어 보고 허리만 찍어본게 후회가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