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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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어디십니까 당장 진료 가버리게! 감사합니다
병원 어디십니까 당장 진료 가버리게!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췌장보다는 근골격계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1.일반적으로 췌장염, 췌장 질환으로 인한 등 통증은
명치 깊은 곳에서 시작해 등 쪽으로 뻗치는 양상..
누우면 더 심해지고, 몸을 앞으로 숙이면 조금 완화되는 경향..
매우 강하고 지속적이며, 구역, 구토, 발열, 체중감소, 지방변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분께서는 "등을 핀다고 더 아프지도, 굽힌다고 없어지지도 않는다", "자세에 따라 있다 없다 한다", "마사지하면 시원하고 가라앉는다", "통증 위치가 명치-왼쪽 날개뼈-아랫등으로 옮겨 다닌다"고 하셨는데, 이는 췌장 특유의 통증보다는 근육, 근막통, 척추 주변 인대 문제에서 훨씬 흔한 양상입니다.
현재 병력에 일자허리, 일자목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런 체형은 등, 허리 주변 근육에 만성적인 긴장과 뻐근함을 잘 유발합니다.
2. 음식 먹고 속쓰림, 소화불량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췌장보다는 위염,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소화불량에서 훨씬 흔합니다. 위장 장애가 있으면 등 쪽으로 연관통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췌장질환이 있으면 보통 소화불량보다 훨씬 심한 복통이 먼저 옵니다.
3. 췌장 문제보다는 근막통증증후군 / 척추 주변 근육 긴장 + 위염/기능성 소화불량이 겹쳐 있는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
다만 1995년생으로 젊은 나이시더라도 증상이 지속되면 한 번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2-3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질 때..
식사 후 심한 복통, 구토, 검은 변, 체중이 3-4kg 이상 빠질 때..
등 통증이 밤에 자다가 깰 정도로 심할 때..
권장 검사:
내과(소화기): 기본 혈액검사(아밀라제, 리파제 포함), 위내시경..
정형외과/재활의학과/신경외과: 흉요추부 X-ray, 필요시 MRI - 일자허리 관련 근골격계 평가..
당장은 자세 교정, 장시간 같은 자세 피하기, 등/코어 스트레칭, 위장에 자극적인 음식(매운음식, 커피, 음주, 야식) 피하기, 식후 바로 눕지 않기를 실천해보시고 경과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불안하시면 가까운 소화기내과에서 한 번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