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가능성이 있는 것들..
서혜부 탈장 / 복벽 탈장: 가장 먼저 감별해야 합니다. 배 안의 지방이나 장 일부가 복벽의 약한 틈으로 밀고 나오는 것으로, 누우면 들어가고 서거나 기침, 배에 힘줄 때 더 튀어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종, 피지낭종 등 양성 연부조직 종괴: 피하 지방층에 생기는 양성 혹입니다. 만졌을 때 말랑하고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크기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서혜부 림프절 비대: 염증이나 다른 원인으로 림프절이 커질 수 있습니다.
치골상부 지방패드의 비대칭: 체중이나 체형에 따라 치골 위쪽 지방층이 한쪽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175cm/85kg 이시면 해당 가능성도 있습니다.
통증, 발적, 열감, 만져지는 딱딱한 덩어리가 없다면 급성 염증이나 응급상황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탈장 여부는 직접 촉진하고 기침을 시켜보는 등의 이학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권유드리는 사항;누웠을 때 자연스럽게 들어가는지, 서서 배에 힘을 주거나 기침할 때 더 튀어나오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크기가 커지고 있는지, 통증이 생기는지 경과를 관찰해 주세요.
정확한 확인을 위해 가까운 비뇨의학과 또는 외과에 내원하여 복벽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탈장이 맞다면 크기가 커지거나 감돈될 수 있어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크기가 커지면 지체 없이 진료 받아보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