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1. 수술 후 2개월+2주 시점의 음주..
원칙적으로 신장 부분절제술 후에는 최소 2∼3개월 정도는 금주를 권고드립니다.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아물었지만, 내부 신장 실질이 재생되고 봉합부위가 안정화되는 데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 음주를 하면
탈수를 유발해 남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염증 반응 회복을 더디게 하며,
혹시 복용중인 항생제, 진통소염제와 상호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맥주 2∼3잔이라도 매일 반복되거나, 안주와 함께 과식/고염식으로 이어지면 신장 기능에 부담이 됩니다.
2. 정상 음주는 언제부터?
일반적으로 합병증 없이 회복이 잘 되고, 신기능 검사(크레아티닌, eGFR), 소변검사, 복부 초음파/CT에서 이상이 없으며, 복용약이 없다면 수술 후 3개월 경과 후부터 소량의 음주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크므로, 다음 외래 때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
최근 혈액/소변검사 결과,
현재 복용약 여부
를 확인하시고 최종 허락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3. 회식자리에서 피할 수 없을 경우 요령;
가능하면 금주가 원칙이나, 정말 피하기 어려울 경우,
맥주 1잔 이내로 최소량만..
물과 함께 충분히 수분 섭취.
소염진통제(NSAIDs) 병용 금지..
다음날 붓기, 혈뇨, 옆구리 통증, 발열이 있으면 즉시 금주 및 병원 내원..
을 지켜주세요. 2∼3잔을 주 2회 이상 반복하는 것은 아직 권하지 않습니다.
금주 기간 동안 체중조절(183cm/92kg로 과체중에 해당) 과 저염식,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시면 신장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