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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아토피가 있는데

아토피가 있긴 흔데, 심한 편은 아니고
과자나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많이 먹으면
살짝 아토피가 올라오긴 하거든요.
근데,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면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독소가 배출된다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답변

Re : 아토피가 있는데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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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의학적으로는 ‘독소 배출’이라는 개념보다는 면역력이 좋아지고, 피부장벽 상태 개선 효과로 설명하는 게 더 정확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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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아토피가 있는데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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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인스턴트나 단 음식을 드실 때 피부가 반응하고,
반대로 운동을 하면 증상이 나아지는 느낌을 받으셨군요.

운동을 통해 땀과 함께 노폐물이 배출되는 과정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돕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아토피가 땀으로 독소가 빠져나가 낫는다기보다는,
운동이 전신 기혈 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안정시키기 때문입니다.
반면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소화기에 부담을 주어 체내에 열과 독소를 쌓이게 하므로 아토피를 유발하는 주원인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를 단순히 피부 표면의 트러블로 보지 않고,
오장육부(특히 소화기인 비위)의 기능 저하나 체내 과도한 열(습열, 熱毒)이 피부로 드러나는 '면역 불균형' 상태로 바라봅니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해 장내에 쌓인 열독을 풀고 피부 자생력을 되찾기 위해,
가까운 한의원에서 체질에 맞춘 침·뜸 치료, 불순물을 배출하고 기혈을 소통시키는 약침 치료,
그리고 면역력을 바로잡는 한방 처방을 병행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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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아토피가 있는데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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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으로 아토피가 완화되는 것은 땀을 통한 독소 배출 때문이 아니라
면역 조절·염증 감소·스트레스 완화 효과로 설명되며, 꾸준한 중강도 운동과 식습관 관리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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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아토피가 있는데
김지우
김지우[의사] 서울특별시서북병원
하이닥 스코어: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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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1. 과자, 아이스크림 먹으면 아토피가 심해지는 이유;'독소' 때문은 아닙니다. 의학적으로 땀으로 독소가 빠져나간다는 개념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과자,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식품은 공통적으로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당류, 포화지방, 식품첨가물이 많습니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해 가려움과 피부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깨뜨려 면역 과민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가 심하지 않은 분들은 이런 식이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음식 후에 살짝 올라오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그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2. 운동하면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운동을 하면 땀으로 '독소'가 배출되어서가 아니라, 아래와 같은 기전으로 아토피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항염증 효과: 규칙적인 중강도 운동은 체내 만성 염증을 낮추고, 면역 체계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아토피는 면역 과민과 염증 질환이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조절: 스트레스는 아토피의 가장 큰 악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운동은 코티솔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피부 장벽 기능 개선: 적당한 땀은 피부 보습인자인 천연보습인자(NMF) 형성에 도움이 되고, 피부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단, 땀 자체가 피부에 오래 남아있으면 오히려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활 관리 Tip 드립니다.

운동: 지금처럼 주 3-4회,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유산소+근력 운동을 꾸준히 유지해주세요.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5-10분 이내 짧게 샤워하고,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습관: 과자, 아이스크림, 인스턴트를 완전히 끊기 어려우시면 빈도를 줄이고, 드신 날은 물을 충분히 드세요.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생선, 채소 위주 식단은 항염증에 도움이 됩니다.
보습: 아토피 기본은 보습입니다. 증상이 없는 시기에도 하루 2회 이상 보습제를 유지해주세요.
현재 증상이 경미하시고 운동으로 호전되는 양상이면 생활요법만으로 충분히 조절 가능한 단계로 보입니다. 하지만 진물이 나거나, 밤에 가려워 잠을 못 잘 정도로 악화된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알레르기내과 내원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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