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안와골절은 일반적으로 골유합 자체는 4-6주에 이루어지나, 삽입된 plate 주위로 섬유성 조직이 안정화되고 뼈가 단단해지는 데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porous polyethylene나 titanium mesh 등으로 재건한 경우 완전한 생체적합 안정화까지는 3개월 이상을 봅니다.
복싱은 안면부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최고위험군 접촉 스포츠입니다.
비접촉 일상생활은 2주,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4-6주부터 가능하지만,
복싱, 킥복싱, 축구, 농구 같은 안면 외상 위험이 있는 운동은 원칙적으로 수술 후 최소 6개월 이후에 권고됩니다. 교과서 및 대부분의 안성형/악안면외과에서는 6-12개월 금지를 원칙으로 합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2개월부터 가능하다고 하신 것은 아마도 골유합이 잘 되고 있다는 전제하의 일상적 운동 복귀를 말씀하신 것으로 사료되며, 복싱처럼 펀치를 직접 맞는 종목은 2개월은 너무 이릅니다. 재골절 시 기존 plate의 변형, 안구함몰, 복시, 시력저하 등 더 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CT상 고정물은 잘 유지 중이나, 6월 27일 CT 기준으로 아직 수술 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복싱 복귀는 최소 6개월 이후, 복귀 전에는 안과적 검진(복시, 안구운동, 안구함몰 여부) 및 주치의의 최종 확인을 받고, 복귀 시에도 보호장비 착용 후 단계적으로 복귀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수술 집도하신 선생님과 상의하여 복귀 시점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