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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팔 요골, 척골 X-ray 촬영 시

일반적으로 아래의 사진과 같이 골절이 되었었던 요골, 척골 부분보다
상완골(팔 윗쪽), 어깨, 흉부가 더 많이 드러나도록
촬영하는 경우도 있는지, 있다면 어떤 이유에 의해서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Re : 팔 요골, 척골 X-ray 촬영 시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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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골·척골 X-ray 촬영 시 상완골·어깨·흉부까지 넓게 잡는 경우는 골절 정렬·관절 침범·주변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 목적이며,
이는 정상적인 촬영 방식으로 정확한 평가를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팔 요골, 척골 X-ray 촬영 시
이동규
이동규[전문의] 플래티넘의원
하이닥 스코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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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동규입니다.

사진을 보면 상완골(팔 윗부분)부터 팔꿈치, 전완부 일부까지 포함되도록 촬영되어 있고,
어깨와 흉부 일부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촬영은 23년생(당시 생후 1년 미만) 영아에서는 충분히 시행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아는 어디가 아픈지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팔 전체의 정렬과 동반 골절 여부를 한 번에 확인하기 위해
촬영 범위를 넓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촬영 중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재촬영을 줄이기 위해 한 번에 상완골과 어깨까지 포함해서 촬영하기도 합니다.
팔의 골절이 의심될 때는 어깨관절, 팔꿈치관절을 함께 확인해야 진단이
정확하기 때문에 해당 부위가 자연스럽게 영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흉부가 일부 보이는 것도 촬영 범위를 넓게 잡은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흉부 질환을 의심했다는 의미로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영유아에서 흔히 시행하는 ‘팔 전체(long bone) 평가’ 목적의 촬영으로 보이며,
추가 촬영을 줄이고 골절을 놓치지 않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팔 요골, 척골 X-ray 촬영 시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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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X-ray 촬영 시 해당 부위인 요골, 척골 외에 위쪽 상완골이나 어깨, 흉부까지 넓게 촬영되는 부분 때문에 궁금증이 있으셨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는 골절 진단 시 매우 표준적이고 필수적인 촬영 프로토콜입니다.

정형외과적 X-ray 촬영의 가장 기본적인 규칙 중 하나는 "골절이 의심되는 부위의 위쪽 관절과 아래쪽 관절을 모두 촬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골과 척골은 팔꿈치 관절과 손목 관절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골절된 부위뿐만 아니라,
연결된 팔꿈치 관절(상완골 하단 포함)과 손목 관절을 한 번에 확인해야 뼈의 정렬 상태(Alignment)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뼈는 긴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어,
한곳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힘이 전달되어 연결된 관절 부위에 보이지 않는 미세 골절이나 탈구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완부(요골/척골)에 큰 충격이 가해질 때 팔꿈치 관절이 탈구되거나 상완골 하단에 손상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넓은 범위를 촬영해야만 이러한 동반 손상을 놓치지 않고 정확히 발견하여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연령대(2022년생)를 고려할 때,
어린아이들의 경우 뼈가 유연하여 골절 양상이 성인과 다릅니다(예: 생나무 골절, 성장판 손상 등).

아이들은 뼈가 완전히 부러지지 않고 휘거나, 성장판 근처에서 손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정상적인 반대편 팔과 비교하거나,
관절 주위를 더 넓게 촬영하여 성장판의 이상 유무를 세밀하게 대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상완골과 팔꿈치 전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촬영 범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상완골이나 어깨 근처까지 노출되어 촬영하는 것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팔꿈치 관절의 상태와 뼈의 정렬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의료진이 환자분의 부상을 놓치지 않고 더 정밀하게 진료하기 위한 일반적인 과정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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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팔 요골, 척골 X-ray 촬영 시
김지우
김지우[의사] 서울특별시서북병원
하이닥 스코어: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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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전완부(요골, 척골) X-ray 촬영 시 표준은 손목관절과 팔꿈치관절이 모두 포함되도록 촬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진에서처럼 상완골 원위부~중간부, 어깨, 흉벽 일부까지 넓게 포함되는 경우는 소아, 특히 영유아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며 문제되는 촬영이 아닙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접 관절 포함 원칙..
요골, 척골 골절 시 단독 골절뿐 아니라 주관절 탈구 동반(Monteggia 골절 )이나 근위부 동반 손상을 배제해야 합니다. 그래서 팔꿈치까지는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영유아는 팔이 짧아 상완골까지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9개월 남아의 경우처럼 협조가 안되고 움직임이 많으며, 상완골 대비 전완부가 매우 짧습니다. 사지를 정확히 테이블에 위치시키고 좁게 collimation 하기가 어려워 넓게 조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자가 붙잡고 촬영하는 경우도 있어 자세상 어깨나 흉부가 포함됩니다.

3. 영유아는 골화가 덜 되어 있어 골절과 성장판을 구분하기 위해 비교적 넓은 시야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올려주신 사진 2장은
Img:5 L - 좌측 전완부 측면상, Img:1 R - 우측 전완부 전후면상으로, 전완부 골절 여부 확인을 위해 주관절과 완관절을 포함한 적절한 촬영입니다. 상완골, 쇄골, 늑골이 일부 포함된 것은 촬영 시야에 들어간 것으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동반 손상 여부를 같이 확인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방사선량 자체는 kV 60, mAs 12로 소아 저선량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성장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불안하실 경우 촬영하신 병원에서 판독 소견을 다시 한번 확인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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