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복용 중이신 약을 보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있습니다.
마그네슘): 변비약으로 많이 쓰이지만, 삼투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4알이면 용량이 꽤 있는 편이라 설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멜록*캄): 소염진통제(NSAIDs)로, 위장관 부작용 중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세*로페낙): NSAIDs 계열로 설사, 복부 불편감이 흔한 부작용입니다.
아미트리*틸린: 항우울제이지만 저용량은 신경통/수면 목적으로 쓰입니다. 변비를 유발하며 설사와는 관련성이 낮습니다.
설사는 마*(밀정과 소염진통제 2가지(멜*시캄, 아*클로페낙)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마그밀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수박 섭취도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나, 약물 부작용이 주된 원인으로 보입니다.
회나 육회를 드시지 않았고 발열, 혈변, 심한 복통이 없다면 단순 장염보다는 약물성 설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대처 방법.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마세요. 허리 치료에 필요한 약이므로, 처방받으신 병원/의원으로 연락해서 설사 부작용을 말씀드리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마그네슘 : 의사와 상의 후 용량 조절 또는 다른 변비약으로 변경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 설사로 탈수가 오기 쉬우니 물, 이온음료를 자주 드세요. 수박은 당분 때문에 설사를 더 심하게 할 수 있어 잠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식사: 자극적인 음식, 유제품,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으로 드세요.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하루 6회 이상 물설사.
피가 섞인 설사, 38도 이상 발열.
심한 복통, 구토 동반.
어지러움, 소변량 감소 등 탈수 증상.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처방의와 꼭 상의하셔서 약 조절 받으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 빕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