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뇌출혈 수술과 복합적인 기저질환으로 건강 관리에 애쓰고 계신데,
발바닥 통증까지 더해져 일상생활이 얼마나 힘드실지 깊이 공감합니다.
환자분의 증상(기상 직후 통증, 걷다 보면 완화)은 전형적인 '족저근막염'의 양상입니다.
하지만 최근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는 통증'이 더해진 것은,
단순한 염증을 넘어 족저근막 부위에 어혈(瘀血)이 심하게 정체되고,
조직의 손상과 신경 자극이 가중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혈순환 장애'로 봅니다.
과체중으로 인해 발바닥에 가해지는 하중이 지속되고,
기저질환으로 인해 전신 순환 기능이 다소 떨어진 상태에서 발의 피로가 누적되어 근육과 인대가 스스로 회복할 힘을 잃은 것입니다.
이런 경우 한의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치료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약침 및 봉침 치료: 발바닥 염증 부위의 독소를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손상된 인대의 재생을 돕습니다.
침 치료: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 기혈 순환을 촉진합니다.
한약 처방: 욱신거리는 통증의 원인인 '어혈'을 제거하고, 약해진 근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재발을 방지합니다.
특히 환자분처럼 혈압약이나 기타 약물을 복용 중이신 경우,
한의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을 정확히 알리고 상담을 받으시면 보다 안전하게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참지 마시고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여,
발바닥뿐만 아니라 전신적인 순환을 개선하는 한방 치료를 시작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