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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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는꺼풀이 뒤집힌게 맞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는꺼풀이 뒤집힌게 맞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아이가 안과 진료실에서 눈을 보여주지 않고 강하게 거부하면 보호자분 입장에서는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이고 망설여지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직후에 눈 충혈이 전혀 없었고, 아이가 평소처럼 유튜브를 보며 웃고 칭얼거림이 없다면 당장 눈 내부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눈 표면(각막)에 미세한 상처가 나더라도 일시적인 이물감 이후에 통증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염증이 진행되어 뒤늦게 불편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안약을 넣으려다 물리적인 힘이 가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현재 겉보기에 괜찮아 보이더라도 안과 전문의가 세극등 현미경이나 특수 염색 검사를 통해 결막이나 각막의 미세 상처, 결막하 출혈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이가 진료를 완강히 거부하더라도 의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안구 표면을 잠깐이라도 플래시 등으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하며, 상처 예방을 위한 소독용 안약이나 안연고를 상비약처럼 처방받아 두는 것이 안심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번거로우시더라도 아이를 잘 달래어 한 번쯤 안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