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손목 통증 TFCC 질문

안녕하세요.

약 2주전 테니스 치다가 손목 바깥쪽 통증이 생겼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고 손목 돌리기를 하면 손목 바깥쪽이 찌릿 하는 정도입니다.
(통증의 강도는 크지 않습니다)

정형외과 방문해서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척골이 길지는 않고 테니스 횟수나 시간만 줄이라고 하고 TFCC 손목보호대 착용하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궁금한점은 TFCC가 한번 다치면 회복이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병원에서는 딱히 주사치료도 권하지 않았고 체외충격파 치료 정도만 권하던데 몇 주 정도 쉬면 회복이 가능한 상태일까요?


답변

Re : 손목 통증 TFCC 질문
김신일
김신일[전문의] 더본병원
하이닥 스코어: 6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1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김신일입니다.

손목 바깥쪽 통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TFCC(삼각섬유연골복합체) 의 외상성손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테니스 후 발생한 통증이라면 TFCC의 경미한 손상 외에도 손목 인대 염좌, ECU(척측수근신근) 건염 또는 건초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고 손목을 돌릴 때만 가벼운 통증이 있는 정도라면 비교적 경미한 손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손목을 많이 사용할 경우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테니스와 같은 손목 사용이 많은 운동을 2~4주 정도 중단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손목이 뒤로 젖혀진 상태에서 체중이 실리는 동작(팔굽혀펴기, 벤치프레스, 버피테스트 등)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TFCC는 혈액 공급이 제한적인 부위가 있어 손상 정도에 따라 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수 있지만, 모든 TFCC 손상이 수술이나 주사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경미한 손상의 경우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다만 4~6주 정도 충분히 휴식과 보호대 착용을 했음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손목을 비틀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딸깍거리는 소리 또는 불안정감이 동반된다면 MRI 검사를 통해 TFCC 손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손목 통증 TFCC 질문
이동규
이동규[전문의] 플래티넘의원
하이닥 스코어: 8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1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동규입니다.

TFCC(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회복 기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의 경우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고, 손목을 돌릴 때만 가벼운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상태라면 비교적 경미한 손상 또는 염증 단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제로 TFCC 손상이 의심되더라도 모든 경우에 주사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손목 불안정성, 힘 빠짐, 잠금 현상 등이 없다면 우선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담당 의사가 휴식과 TFCC 보호대 착용, 활동 조절을 권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경미한 TFCC 손상의 경우 보통 4~6주 정도 손목 사용을 줄이고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경과를 관찰합니다. 테니스와 같이 손목 회전과 충격이 반복되는 운동은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강도와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6~12주 정도에 걸쳐 서서히 호전되기도 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상 부위 주변의 통증 감소와 조직 회복을 돕기 위해 시행할 수 있으나, 반드시 받아야 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현재 상태라면 충분한 휴식과 보호대 착용만으로도 호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4~6주 이상 관리했음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손목을 비틀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물건을 들 때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MRI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실제 TFCC 파열 여부와 손상 범위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비교적 경미한 상태로 보이며, 무리한 테니스 활동을 줄이고 TFCC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우선적으로 권장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손목 통증 TFCC 질문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4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테니스 후 발생한 손목 바깥쪽 통증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다행히 엑스레이상 척골이 길지 않아 구조적인 충돌 문제가 없고 일상생활 통증이 가벼운 편이라면,
TFCC(삼각섬유연골복합체)의 심한 파열보다는 미세 손상이나 인대 염증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바로 주사 치료를 권하지 않은 것도 증상이 경미하여 스스로 회복될 여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TFCC는 구조적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이 더딘 편입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손목을 돌릴 때 찌릿하다면 아직 조직이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이므로,
최소 4~6주 정도는 테니스를 완전히 중단하고 보호대를 착용하며 손목 회전 동작을 최소화해야 안전하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처럼 운동 중 과도한 회전 충격으로 인해 관절 주변의 결합 조직이 손상된 상태를 '근낙손상(筋絡損傷)'이라고 하며,
이로 인해 신선한 혈액이 돌지 못하고 정체된 것을 '기혈어체(氣血瘀滯)'라고 진단합니다.

손목 바깥쪽은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과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이라는 경락이 지나가는 길목입니다.
이 부위의 기혈 순환이 막히면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손목을 비틀거나 힘을 쓸 때 경락이 당기면서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혈류 공급이 부족한 TFCC 부위의 순환을 극대화하여 인대와 연골의 자생력을 높이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약침 및 봉약침 치료: 소염·진통 및 세포 재생 효과가 탁월한 한약재 성분이나 꿀벌의 독을 정제한 봉독을 TFCC 손상 부위에 직접 주입합니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연골 주변의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침 및 전침 치료: 손목 주변의 주요 혈자리(양곡, 양외, 외관혈 등)를 자극하여 막힌 경락을 뚫어주고,
미세한 전기 자극을 통해 손목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완화합니다.

뜸 및 온열 드레싱: 관절 내부를 따뜻하게 소통시켜 혈류량을 늘리고 회복 속도를 끌어올립니다.

가벼운 통증이라고 방치한 채 다시 라켓을 잡으면 만성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당분간은 휴식을 취하시면서,
인대 보강과 염증 완화에 탁월한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침과 약침 치료를 병행해 보시기를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손목 통증 TFCC 질문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12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TFCC(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은 말씀하신 것처럼 회복이 느린 편이지만, 손상 정도가 경미하면 충분히 자연 회복이 가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손목 통증 TFCC 질문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TFCC(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은 테니스처럼 반복적인 손목 회전, 충격 스포츠에서 흔하며
경미한 경우 보존적 치료로 회복이 잘 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손목 통증 TFCC 질문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5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제시해주신 증상과 병원 진단 내용을 보면 다행히 수술이나 강력한 주사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비교적 경미한 단계의 삼각섬유연골복합체(TFCC) 염증 또는 미세 손상으로 판단됩니다.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권하지 않은 이유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통증 강도가 낮으며, 엑스레이상 뼈의 구조적 문제(척골 충돌 증후군)가 없기 때문에 초기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TFCC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연골 조직이라 회복이 더딘 것은 맞지만, 현재처럼 초기 관리를 잘해주시면 보통 **4주에서 6주 정도** 테니스 같은 손목 회전 운동을 완전히 쉬고 보호대를 잘 착용했을 때 증상이 크게 호전됩니다. 테니스는 라켓을 쥐고 손목을 비틀며 공을 타격할 때 TFCC 부위에 엄청난 충격과 마찰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 약하다고 해서 횟수만 줄여서 계속 치면 미세 손상이 만성 파열로 진행되어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테니스를 완전히 중단하시고 일상생활이나 주무실 때도 병원에서 권유한 TFCC 전용 보호대를 철저히 착용하여 손목 회전 움직임을 제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권한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목 주변 조직의 혈류량을 늘려 연골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하며, 최소 한 달간 휴식을 취한 후 손목을 돌려도 찌릿한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 의사의 확인을 거쳐 아주 가벼운 스트로크부터 테니스를 서서히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