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성관계 중 요도가 물리적으로 압박되어 막힌 상태에서 강력한 압력으로 사정을 유도한 경우 요도 내벽 점막과 해면체 조직에 미세한 파열과 기계적 외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당시 일주에서 이주 정도 소변을 볼 때 극심한 통증이 있었다는 것은 요도 손상과 염증이 실제로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명확한 팩트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요도에 상처가 난 뒤 치유되는 과정에서 콜라겐 조직이 과도하게 뭉쳐 단단해지는 국소적 섬유화가 발생하면 발기 시 주변의 정상적인 탄력 조직은 원활하게 늘어나는 반면 섬유화된 반흔 조직은 늘어나지 못하고 버티기 때문에 주변 요도 조직과 신경을 강하게 잡아당겨 찌릿하거나 뻐근한 국소적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현상입니다. 다만 손상 후 7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단순한 상처가 아물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현재 자위 후나 발기 시에 통증이 지속되는 원인은 과거 외상으로 인해 요도 안쪽이 좁아지는 요도협착이 서서히 진행 중이거나 손상된 부위에 미세한 만성 요도염 또는 전립선염 같은 주변부 염증이 잔존하여 점막이 예민해진 상태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자연 치유를 기다리며 상처 부위를 자극하기보다는 소변이 나오는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갈라지는 증상이 동반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요도경 검사나 요류 역학 검사를 통해 요도 내벽의 섬유화 및 협착 여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적절한 소염 약물 치료나 정밀 처방을 받으셔야 영구적인 변형과 통증 만성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