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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갑상설낭

지난 주 건강검진 상 초음파 하던 중
갑상선 초음파를 오랜만에 했습니다
그 전에 물혹이 좀 있다는 진단만 듣고 오랜만에 했는데
갑상설낭 의심이 든다고 큰병원 가서 씨티를 찍어보라 하셨습니다
제가 증상느낀건 없고 관 너비나 길이는 길지 않다 했습니다

문득
23년에 얼굴쪽에 씨티 찍은게 기억나
의뢰해보니
그 씨티에는 갑상설낭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 갑상설낭은 선천적이라는데 씨티에서 안보이던 게
3년 뒤 초음파로 보일 수 있나요

2. 이게 갑상설낭이 아니면 가능성있는 질환은 어떤거가요

2. 어느 진료과로 의뢰해봐야 할까요


답변

Re : 갑상설낭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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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갑상설낭은 선천적이지만 영상검사 종류,크기 변화에 따라 뒤늦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초음파에서 보인 병변이 반드시 갑상설낭은 아니므로, 이비인후과 진료 후 CT/MRI로 확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감염·재발 위험 때문에, 확진되면 수술적 제거를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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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갑상설낭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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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갑상설낭(갑상설관낭종)이라는 생소한 진단을 받고,
더욱이 이전 CT 결과와 달라 많이 혼란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갑상설낭종은 태아 시기 갑상선이 목 아래로 이동한 길(관)이 막히지 않고 남아 생기는 선천성 질환이 맞습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혹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는 미세한 관 형태로 짜부라져 있다가 성인이 된 이후 어떤 계기(감기, 면역력 저하, 분비물 축적 등)로 인해 내부에 액체가 차오르면서 비로소 혹의 형태로 발견됩니다.
즉, 2023년에는 물이 차지 않아 안 보였다가 최근에 물이 차면서 보이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2023년에 촬영하신 것은 목 CT가 아닌 '얼굴(안면) CT'입니다.
얼굴 CT는 주로 코, 부비동, 턱뼈 등을 위주로 보기 때문에 목 중간(설골 주변)에 위치하는 갑상설낭종 부위는 아예 촬영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포함되었더라도 중심부에서 벗어나 확인하기 어려웠을 수 있습니다.

목 중앙 부위에 발생하는 종물(혹)은 초음파 모양에 따라 몇 가지 질환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피양낭종 (Dermoid Cyst): 갑상설낭종과 위치나 모양이 가장 유사한 양성 주머니로,
내부에 피부 부산물이나 각질 등이 차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낭종 (Thyroid Cyst): 흔히 말하는 갑상선에 생긴 단순 물혹입니다.
반응성 림프절염: 목 주변의 림프절이 염증이나 면역 반응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커진 상태입니다.
지방종 또는 표피낭종: 피부 아래 조직에 생기는 흔한 양성 종양들입니다.

가장 적합한 진료과는 이비인후과(특히 두경부외과 분과) 또는 외과(갑상선·두경부 외과)입니다.

목과 귀, 코 주변의 구조를 가장 전문적으로 다루는 과가 이비인후과(두경부)이며,
만약 정밀 검사(목 CT) 후 수술적 제거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더라도 이비인후과나 외과에서 전담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을 예약하여 방문하실 때,
이번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초음파 영상 CD와 소견서,
그리고 2023년에 찍으신 얼굴 CT 영상 CD를 모두 지참하시면 의사가 진단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관의 너비가 길지 않고 증상이 없다면 급박한 상황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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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갑상설낭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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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천성 질환인 갑상설낭은 성인이 되어 물이 차며 커질 수 있고
과거 얼굴 CT의 범위 한계로 안 보였을 수 있으니, 발급받은 초음파 자료를 지참하여 이비인후과에서 정밀 CT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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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갑상설낭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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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갑상설낭은 선천적으로 존재하는 관이 막히지 않아 생기는 주머니가 맞지만 초기에는 크기가 매우 작거나 액체가 차지 않아 이천이십삼년 당시 촬영한 컴퓨터단층촬영에서는 정상 조직과 구분이 안 되어 보이지 않았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분비물이 차올라 크기가 커지면 최근 초음파 검사에서처럼 명확하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만약 검사 결과가 갑상설낭이 아니라면 목 중앙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질환으로 단순 표피낭종이나 지방종 또는 림프절염이나 이異부성 갑상선 조직 등의 가능성이 결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향후 정확한 감별 진단과 정밀 검사를 위해서는 경부 컴퓨터단층촬영 검사가 가능하고 목 부위 종양 및 낭종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상급병원의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나 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