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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전해수가 피부에 닿으면?

1. 유로(물이 나오는 길), 노즐, 도기 안쪽 전해수로 살균하는 기능이 있는 비데가 있더라고요.
대장균, 황포도상구균, 녹농균 99% 살균한다는데요.

2. 비데 노즐을 UV 살균 해주는것도 있던데요.
대장균, 칸디다균 99.9% 살균 한다네요.

모두 제한된 조건에서 측정하여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는데요.

두가지 모두 필요한 기능일까요?
실제 사용 환경에는 저렇게 살균이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만약 전해수가 항문, 피부에 닿거나 입안으로 튀면 어떻게 되나요?


답변

Re : 전해수가 피부에 닿으면?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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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비데의 최신 위생 기능들과 '전해수'라는 생소한 물질이 몸에 닿았을 때 해롭지 않을지 걱정되셨을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기능은 실험실만큼 완벽하진 않더라도 실제 화장실 환경에서 위생 유지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다만 의학적 '필수'라기보다는 '위생 관리를 아주 편하게 만들어주는 고급 편의 기능'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광고의 '99.9% 살균'은 변수가 통제된 실험실 기준이 맞습니다.
실제 욕실은 습도가 높고 오염물질이 쉽게 튀기 때문에 실험실만큼의 완벽한 수치는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노즐이나 도기에 물때(바이오필름)가 끼는 것을 방지하는 데는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두 기능은 서로 보완 관계에 있습니다.

전해수 케어: 물이 흐르는 내부 길(유로)과 노즐 외관, 도기 표면까지 물길이 닿는 넓은 범위를 액체로 씻어내며 살균합니다.
UV 케어: 오염에 가장 취약한 노즐 팁 부위에 자외선을 집중 조사하여 세균 및 진균(곰팡이류)을 저격 살균합니다.

평소 비데 노즐 청소를 자주 하기 귀찮거나 위생에 예민하신 편이라면 두 기능이 모두 있는 제품이 돈값을 톡톡히 합니다.

비데에서 나오는 전해수는 인체에 완전히 무해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데의 전해수 시스템은 화학 첨가물 없이 순수한 수돗물 속 염소 성분을 전기 분해하여 미량의 '차아염소산(HOCl)' 등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우리 몸의 백혈구가 세균을 잡을 때 분비하는 면역 성분과 유사합니다.
매우 낮은 농도로 생성되며,
피부나 항문 점막에 닿는 순간 오염물질을 살균하고 곧바로 일반 물로 환원되기 때문에 인체 세포를 자극하거나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세정 중 물이 튀어 극소량이 입안으로 들어가더라도 독성이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수영장 물을 살짝 맛본 것보다 훨씬 안전한 수준입니다.
가볍게 뱉어내거나 물로 헹구시면 되며,
일부러 다량 마시는 것이 아니라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기기 자체를 청결하게 유지해 주는 아주 고마운 위생 기능이며 인체에는 안전하니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전해수가 피부에 닿으면?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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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전해수와 UV 살균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위생을 강화하므로 겹치면 보완적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환경에서는 살균율이 실험실 수치보다 낮을 수 있지만, 위생 관리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전해수가 피부에 닿는 것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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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전해수가 피부에 닿으면?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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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해수 비데는 인체에 무해한 낮은 농도로 안심해도 되며,
실험실 환경과 달리 실제 살균력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두 기능 모두 필수라기보다 정기적인 직접 청소를 돕는 위생 보조 수단으로 보셔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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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전해수가 피부에 닿으면?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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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비데의 전해수 살균과 유이V 살균 기능은 물이 고이거나 오염되기 쉬운 유로와 노즐의 미세 바이오필름 및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위생 관리에 유용한 기능인 것은 맞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잔류 유기물이나 수압 수온에 따라 실험실 결과만큼의 완전한 살균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전해수는 일반적으로 수돗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성된 미량의 차아염소산 등이 포함된 살균수인데 비데 작동 시 항문이나 주변 피부에 닿더라도 매우 낮은 농도로 짧은 시간 접촉한 후 물과 함께 씻겨 내려가므로 일반적인 피부에는 거의 유해하지 않으며 물이 입안으로 살짝 튀더라도 점막을 심각하게 손상시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토피나 만성 습진이 있는 극도로 민감한 피부이거나 항문 점막에 미세한 상처가 있는 경우 잔류 염소 성분이 경미한 자극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를 가졌다면 전해수 살균 직후 바로 세정 모드를 쓰기보다는 일반 수돗물로 한 번 더 헹궈지도록 관리하거나 자극이 느껴질 때 사용을 제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