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현재 만 사십육세이시고 작년 칠월에 시행한 혈중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영점육으로 매우 안정적이었으며 십일월 전립선 초음파에서도 석회화 외에 특이 소견이 없었다면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없고 배뇨 곤란이나 빈뇨 같은 특별한 임상 증상이 없는 한 올해 육월 건강검진에서 피에스에이 검사는 건너뛰셔도 의학적으로 무방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암 스크리닝을 위한 피에스에이 검사는 오십세 이상부터 매년 시행하는 것이 표준 권고안이며 사십대의 경우 유전적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이년에 한 번씩 추적 관찰하는 것으로도 조기 발견 및 관리에 충분합니다. 다만 전립선 석회화는 과거의 염증 흔적인 경우가 많아 피로 누적이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등으로 인해 전립선염 증상이 재발하면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므로 향후 소변을 볼 때 불편감이 생기거나 잔뇨감이 나타난다면 주기와 상관없이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